송전지 송도집 좌대 (송전낚시터) 조황 이젠 가을도 접히고... 어느새 소리없이 내려앉아 하얗게 지새운 첫 눈이 겨울이 다가옴을 알립니다. 평년에 비해 따뜻하게 보냈던 가을덕에 11월엔 비교적 준수함을 이어주었고, 11월 중하순의 적은 강수지만 잦은 비에 수위도 조금씩 차오름을 나타냈습니다. 여전히 부족하긴 하지만, 이.. 15年 2016.04.19
송전지 조황 - 송도집 좌대 (송전낚시터) - ...이어지는 덩어리 예년에 비해 꽤나 포근한 11월의 송전지 입니다. 평년 이 즈음이라면 된서리나 살얼음에 그릇째 얼어 널어놓은 대의 서릿발도 수묵화 보 듯 했지만, 오랜동안의 가을을 만끽하며 그리 춥지 않은 고즈넉에 사치를 떨어봅니다. 예보된 마지막주의 추위를 앞두고 시즌 막바지를 향해 가며 이.. 15年 2016.04.19
송전낚시터 송도 좌대 (송전지) 조황... 39cm 턱걸이에서 아쉽게 줄어버린 39cm. 저녁 7시. 글루텐 + 떡밥. 찌오름 : 몸통찍고 발로차. 이 녀석 걷어내고 밤 10시부터 꿀잠. ㄷㄷㄷㄷ. 031-3396-7313 송전낚시터 송도좌대 이용안내 바로가기. 15年 2016.04.16
송전낚시터 송도 좌대 (송전지) 조황...덩어리 낚아내기 잦은 가을비에 땅이 마를 새 없이 이틀간격으로 흩뿌리는 날이 이어져 볕을 본지도 오래전입니다. 촉촉한 가을비라서인지 강수량이 그리 많지 않지만, 잦은 빈도에 송전지의 수위도 조금씩 늘며 눈에 밟히던 둔덕들도 살짝씩 잠겨 수면적을 넓혀갑니다. 드런났던 바닥들도 70%가량이 물.. 15年 2016.04.15
송전낚시터 송도 좌대 (송전지) 조황...티끌모아 오름에 월척 겨울로의 준비를 하게 될 무렵임에도 따뜻한 기운에 접어두었던 장비에 손을 대어 봅니다. 예년의 이 즈음이라면 된서리나 살얼음과 함께 했었지만, 근래의 일기여건은 11월 중순이라기엔 쑥스러울 정도입니다. 때문인지 잦은 가을비에도 기온은 낮아지지 않아 더운 듯 한 낮 기운과 푹.. 15年 2016.04.15
송전지 송도집 좌대 (송전낚시터) 조황...유유자적 사흘간의 가을비에 약간량 수위는 올라있습니다. 그 간안정적인 수위를 보임과 동시에 정체된 여건이 이어지며 다른 무언가가 아쉬웠던 찰나 미약하지만 오름을 보이며 활성도를 갖게 합니다. 큰 변수로 작용하지 않은 적은 강수량과 크게낮아지지 않는 기온 덕에 바람도 불지 않는 등 .. 15年 2016.03.30
송전지 송도집 좌대 (송전낚시터) 조황 지난 주 금요일부터 시작된 사흘간의 비에 스산한 가을을 보냈습니다. 일기라도 좋았다면 단풍이 만발한 산하에 꽂아둔 첨병군이 멋들어질 법도 했습니다. 여하튼, 사흘간의 강우임에도 탐탁지 않은 강수량을 보여 납회무렵의 오름수위場은 역시나 기우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설령, 오.. 15年 2016.03.27
송전지 송도집 좌대 (송전낚시터) 조황...도도붕의 외도 지난 주 엉망진창의 일기여건이 지나고 평년의 가을기운을 되찾으며 보름 전의 안정적인 날들이 이어집니다. 많지 않은양의 비와 함께 반짝 추위에 낮아지는 기온은 바람까지 쏟아냈습니다. 급기야 영하의 기온을 보인 지난 주말은 살얼음까지 드러낸 추위였습니다. 그 만큼 내린 추위.. 15年 2016.03.26
송전지 송도 좌대 (송전낚시터) 조황 한 동안 따뜻하게 지내던 가을의 온기들도 오랜만에 내린 가을비에 낙엽과 함께 떨어지는 기온입니다. 평온했던 기운 역시도 바람과 함께 스산하게 다가옵니다. 이번 주 일기여건은 예보대로 주말까지 낮아져 낮바람이 생겨납니다. 그치만, 해넘이부터 바람은 잦아들며 가을녘의 수면은.. 15年 2016.03.26
송전지 송도집 좌대 (송전낚시터) 조황...민물붕어의 꿈 모처럼의 가을비 소식에 송전지의 산하를 뿌옇게 만들었던 연무도 사라져 깨끗한 풍광을 드러냅니다. 예보된 강수만큼 내린 듯 합니다. 비가 없음에도 미미하게 차오르는 수위에 그 폭을 조금 더 해 올라있는 수위입니다. 그치만, 그리 풍족할 만큼은 아닌터라 송전지 좌대들의 위치변동.. 15年 201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