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年

시즌 도래한 송전지 송도집 좌대 (송전낚시터) 민물조황.

송도좌대 2019. 3. 10. 20:43
















송전낚시터 (송전지) 송도집 좌대 민물조황.


긴 터널의 빠져나온 듯


일주일간 이어졌던 잿빛 하늘이 걷히고는


맑고, 청명한 봄 볕을 드러낸 송전지 송도좌대 입니다.


드러난 볕에도 평년의 일기여건을 찾은 듯


이 맘때의 서리와 얼어버린 그릇도 반갑습니다.


송전지 송도좌대는 낮 조과도 생겨나


모처럼의 볕에 앞으로 달라질 물 밑 판세를 예고합니다.


깨끗하고, 매끈한 녀석들의 파닥거림이 잔망스럽지만,


부족한 묵직함을 탐 할 찰나,


'그 즈음'의 도래함을 담아내기 시작합니다.


 

낮 조과, 지렁이, 명확해지는 새벽/아침장이


궤도에 오르려는지 스프링캠프 일주일을 정리하는 듯 합니다.


반짝 최저기온 영하권을 나타낸 이틀,


해넘이 후 바람이 느즈막히 잦아들며 시작된


전반전은 10시경 마감되며,


위치에 따라 이른 새벽 혹은 동틀무렵 전 후


에 마감되는 후반전입니다.


기복을 보이던 지난 해와 달리


3월 첫 날 개장 후 지금까지 일정하게 유지돼


차근차근 봄 기운을 받아내는 송전지 송도좌대 입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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