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지 송도집 좌대

송전낚시터 송도집 좌대 조황. -송전지- 가을장을 큰 메리트없이 보낸 후 11월 말 경 off season에 들어간 송전지 송도좌대 입니다. 12월 초 송전지의 마지막 녀석들이 '17 시즌 마지막 얼굴을 보여주며 찬디 찬 기운과 얼음에 스토브 시즌에 들어가 있습니다. 마지막 '꾼' 들을 모신 후 송전낚..

용인 송전지 좌대 송도좌대 조황. (송전낚시터). 넓다란 송전지에 그득하니 물이 차면 찬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늘 그렇듯 바삐 움직인 올 해도 어색하지 않은 눈자락과 함께 마지막 인 듯 합니다. 지난 해, 뜻하지 않은 가뭄에 부족한 저수율을 보이며 시작된 17' 송전지의 봄 시즌은 그럭..

송전낚시터 (송전지) 송도좌대 조황. 10월 중하순부터 비교적 따뜻한 날이 많아 올 겨울은 지난해 처럼 느즈막히 올 듯 했지만, 11월 초 중순부터 초겨울이 찾아오며 일주일간 영하권 일기여건을 보이는 송전낚시터 (송전지) 입니다. 엄습한 한기 탓 인지 찬 바람에 흩날린 낙옆과 검붉은 ..

용인 송전저수지 송도좌대 조황. 일정하게 잇지 못하고, 기복을 보이는 늦가을의 송전지 입니다. 잠시 지나가 듯 계절이 바뀌려는지 가을볕의 기운을 받아내기도 쉽지 않게 숨는 날이 많아집니다. 예년의 10월 중하순이면 멋드러진 단풍과 그에 흐드러진 낙옆은 송전낚시터 수면을 산수..

용인 송전저수지 (송전낚시터) 송도집 좌대 조황. 한적한 송전지 수면 위 늘어놓은 낚시대 위에 서릿발은 이제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 늦가을의 송전낚시터 입니다. 고즈넉하다 못해 스산함에 한기가 내리기 시작한 며칠 전 부터 이 전보다 나은 활성도를 보이며 일부 저녁 혹은 자정부터 ..

용인 송전지 (송전낚시터) 송도좌대 조황.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길 무렵인가 싶었던 며칠도 싸늘하게 식어 불현듯 찾아드는 한기가 매무새를 움츠리게 만드는 늦가을의 송전지 (송전낚시터) 입니다. 어중간했던 10월의 일기여건을 보낸 후 11월 간간히 들어선 찬 기운은 턱걸급을 전 후 한 ..

용인 송전저수지 (송전낚시터) 송도좌대 조황. 11월도 뉘엿뉘엿... . '입동'을 앞에두고 조금씩 막바지는 다가옵니다. 느즈막한 송전지의 단풍도 그 향을 잃어 눈으로만 맡아냅니다. 가뭄 탓인지, 윤년 탓인지 간간히 찾은 엄습한 추위가 있긴 했습니다만, 여느 해보다 늦어지는 송전낚시터..

용인 송전저수지 (송전낚시터) 송도좌대 민물조황. 쉼 없이 지난 17시즌도 11월에 닿으며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날들입니다. 10월 중하순이 되면 수려하게 단풍이 든 송전지의 풍광이 가을임을 자아내지만, 올해는 늦은 단풍에 그 '때'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모양새에 가을장이 꽤나 부진..

용인 송전저수지 (송전낚시터) 송도좌대 조황. 긴 '쉼'의 명절연휴를 마치고는 차분한 일상사를 보내는 송전지 송도좌대 입니다. 마치 북적이던 고향집같았던 송전낚시터는 연휴 어느샌가 가을색으로 바뀌어 고즈넉한 갈색풍경으로 물들어 갑니다. 연휴의 송전지 조황은 마릿수부터 고..

용인 송전저수지 (송전낚시터) 송도좌대 조황. 열흘 간의 긴 추석연휴는 막바지에 닿아있습니다. 아니, 아직 사흘이나 남았네요. 다행히 월요병은 건너뛸게고... . 지난 가을비 이 후 가을볕이 따가웠던 엊그제 일교차를 만들어내며 추석 당일 즈음의 주춤했던 송전지조황은 97.9%의 보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