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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의 변화는 없습니다만,
몇가지 알아 두셔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초저녁 / 자정 / 동틀무렵 세 타임 중 주로 밤 - 자정 전 후로 조과가 있고,
무엇보다 현재 3-5cm 가량의 배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여건인 5월과 장마 후 이 맘때는 대체로 입질이 미묘한 상태입니다.
예신인 듯 두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초저녁에서 밤 사이 이런 입질을 보는 예가 상당히 많은데 반해
그 입질을 안 보시고 자정이 넘어서야 그 입질이 붕어입질임을 파악하게 됩니다.
때문에, 초저녁부터 밤 사이 이런 입질을 보시게 된다면 일단 확인하신 후에
( 찌를 가볍게 쓴다던가, 케미빛을 수면과 나란히 한다던가 )
챔질 타이밍을 조절하여 나름의 방법을 잡아놓으셔야겠습니다.
월척이상급도 이런 예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떨구시는 예도 더러 있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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